간단한 골프 경기의 진행 방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골프 경기와 진행 방식에 대해 골린이 뚱밍이와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럼 시작합니다~ 뚱!

골프경기

골프는 1라운드 안에 18개의 크고 작은 홀이 있다. 이를 9개의 홀로 반 나눠 전반, 후반으로 나뉜다.
각 홀에 있는 Teeing Area(티잉 구역)에서 티샷을 시작으로

여러 종류의 클럽을 사용해 그린 위에 있는 구멍 속으로 공을 넣으면 1홀이 끝이 난다.

이렇게 18개의 홀을 돌게 되는데 가장 적게 공을 쳐서 그린 위 구멍 속으로 공을 넣은 사람이 이기는 스포츠다.

18개의 홀을 순차적으로 돌면 1라운드가 끝이 난다.

 

프로대회는 하루에 1라운드씩 3~4일간 54~72홀을 돌며 경기를 한다고 한다.
보통 아마추어가 1라운드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4~5시간이다.

골프를 우리는 “사교의 스포츠”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골프를 할 때 보통 4명이서 한 조를 이뤄

18개의 홀이라는 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긴 시간 함께 골프를 쳐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어서 “사교의 스포츠”라고 한다.
(불편한 사람끼리 간다면 고역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 ̯•̀ )

경기 방식

경기 방식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로 Stroke Play(스트로크 플레이)

이 경기방식은 가장 대중적이고 프로 경기, 아마추어 경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기 방식으로 경기가 끝났을 때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우승을 하는 방식이다. 벌타나, 실수로 공을 쳐도 타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공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쳐야 한다. (벌타에 관해서도 차차 알아가 보도록 하자!)

프로 경기에선 핸디캡이 없지만 아마추어 경기에선 핸디캡을 두어서

경기 후 자신에 타수의 합계에서 핸디캡 수를 빼고 계산을 한다.

Tip. 핸디캡
골프에서의 핸디캡이란, 골프의 기준이 되는 타수인 72타수를 자신의 타수에서 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90타수를 친다고 가정하면, 나의 핸디캡은 90-72타수인 18타수가 되는 것이다.
타수보다 많이 치면 ‘오버파’ - 타수보다 적게 치면 ‘언더파’라고 한다.
만약 누가 “핸디캡이 얼마예요?”라고 물어본다면 기준 타수보다 더 혹은 덜 치는 타수의 숫자를 말하면 된다.
참고로 많은 골퍼의 로망인 싱글골퍼(Single Digit Handicapper)는 핸디캡이 한자리 숫자인 사람을 뜻한다.

*둘째로 Match Play(매치 플레이)

매치 플레이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다르게 각 홀마다 이기면:UP, 지면:DOWN, 비기면: AS(All Square)로 표시해서 이긴 홀의 수가 많은 사람이 최종 승리자가 되는 게임 방식이다.

대부분의 경기는 스트로크 방식이고 매치 플레이 방식은 특별한 경우에 진행한다.

*그 외에

• 포볼(Fourball): 2명씩 팀을 이루고 4명이 각자 자신의 공으로 플레이를 한다. 각 팀의 좋은 스코어가 팀의 최종 스코어가 되는 방식이다.
• 포섭(Foursome): 2명이 한 팀을 이루고 팀별로 1개의 공으로 번갈아 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 스크램블(Scramble): 모든 플레이어가 각자 자신의 공으로 티샷을 하고, 그중 가장 좋은 위치의 공을 선택 후 모든 플레이어가 그 위치에서 다음 샷을 한다. 홀아웃 할 때까지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 베스트볼(Bestball): 1 vs 다수가 플레이 가능하다. 모든 플레이어가 18홀을 홀 아웃하고, 각 팀에서 각 홀의 가장 좋은 스코어를 골라 계산하는 방식이다.

오늘은 골프 경기의 진행 방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골프는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새롭고 재미있는 스포츠이면서 어려운 스포츠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음엔 스코어 계산하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