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의 하루

골프의 기타 용품 본문

골프⛳

골프의 기타 용품

뚱밍이 2022. 2. 24. 01:45

안녕하세요~ 뚱밍이 입니다!

봄이 찾아올 준비를 하는지 꽃피는 걸 샘내는 꽃샘추위가 오는 거 같아요.. 다시 찾아온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골프 클럽, 골프공 이외의 다른 기타 용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뚱!

골프에는 클럽과 골프공 이외에 필요한 용품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골프장갑, 골프화, 캐디백, 티(티페그), 볼 마커 등이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 골프 장갑


장갑은 클럽을 잡을때 손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오른손잡이는 왼쪽에 장갑을 끼고, 왼손잡이는 오른쪽에 장갑을 낀다.

장갑은 골프공 처럼 소모품이기 때문에 보통 2개 정도의 여분을 챙겨서 경기를 한다.
(*요즘 저렴하지만 퀄리티 좋은 장갑이 많기 때문에 우리 같은 골린이도 하나씩 장만할 수 있다٩( *˙0˙*)۶)

  • 골프화


골프화는 중요한 용품 중 하나이다. 골프라는 스포츠가 18개의 홀을 돌면서 많이 걷기도 하고, 공이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기에 때로는 언덕을 올라야 하기도 하고 내리막을 내려가야 하기도 하고 또, 모래 위에서 스윙을 해야 하기도 한다.

때문에 발을 보호하기도, 다양한 장소에서 스윙을 좀 더 잘하기 위해 골프화의 도움이 필요하다.

골프화에는 2종류가 있는데 스파이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스파이크는 잔디 위에서 발을 고정하여 잡아주는 역활을 한다.

스파이크가 없는 골프화는 일반 운동화와 비슷하지만 바닥의 고무가 화학적인 특성으로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준다.
(Tip. 저와 같은 골린이는 스파이크가 있는 골프화를 추천드려요~)

 

  • 캐디 백


캐디 백은 골프 클럽뿐만 아니라 장갑, 모자, 골프공, 기타 등등 물품들을 넣어 다니는 가방이다.

캐디백 자체의 무게는 보통 3kg 이상이다. 여기에 클럽과 물품을 넣으면 8-10kg 이상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무겁다.

캐디백은 한번 사면 다른 기타 물품들에 비해 오래 쓰기 때문에 한번 살 때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다.

캐디 백에는 투어 백(사진의 아래쪽)과 스탠드 백(사진의 위쪽), 두 종류가 있는데

투어백을 투어 선수들이 많이 사용했으나, 요즘은 스텐드 백도 많이 사용한다.

스텐드 백은 크기가 좀 더 작고 가벼워 가지고 다니기 더 수월하다.

  • 티 (티페그)


티 란, 쉽게 말해 티샷을 할 때 공을 올려놓는 받침대이다.

드라이버를 칠 때,아이언을 칠때 사용하는 티의 종류가 다르다.

드라이버 클럽용은 길고 아이언 클럽용은 짧다.

티는 나무,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이 있기 때문에 나무 재질은 부러지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라운드 한번 돌 때 10-20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파 4,5 홀에서는 롱티를, 아이언을 주로 사용하는 파 3홀에서는 숏 티를 준비하자.


  • 볼 마커

그린 퍼팅존 위에서 공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이다.

공을 퍼팅존 위에 올렸으면 다음 사람을 위해 자신의 공을 자신의 차례 전까지 치워주는데

이때 자신의 공 위치를 표시하기 위함이다. 홀을 바라보고 서서 자신의 공 뒤에 볼 마커를 내려놓고 자신의 공을 치운다. 요즘에 다양한 모양과 캐릭터 등이 담긴 볼마커가 다양하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볼마커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오늘은 기타 용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준비물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골프가 더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흥미나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장의 구성  (58) 2022.03.11
골프공에 대해  (36) 2022.02.16
클럽의 종류  (44) 2022.02.09
골프의 기본도구 - 클럽  (36) 2022.01.31
골프 경기의 스코어 계산  (16) 2022.01.2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