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의 종류

안녕하세요:) 뚱밍이입니다!

휴일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로 가족들과 못 만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래봅니다.
자! 그럼 오늘은 클럽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뚱!

골프는 경기에서 다른 스포츠들보다 많은 클럽을 사용한다.
필드 위에서 샷을 할 때, 시작과 중간 그리고 끝에서, 위치마다, 거리마다 사용하는 클럽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클럽을 가지고 다니며 사용한다.

골프 규칙으로는 공식 대회에선 클럽을 최대 14까지 사용할 수 있다.
클럽의 종류로는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드라이버(Driver), 우드(Wood), 하이브리드(Hybrid), 아이언(Iron),
웨지(Wedge), 퍼터(Putter)이다. 클럽별로 적정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각 클럽의 특징을 알고 치는 게 중요하다.

클럽별 적정거리

클럽의 적정거리가 존재하지만 사람마다 신체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비거리가 다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클럽별 거리가 균등해야 한다는 거다.

아래 표는 기본적인 적정 거리이다.
우드 클럽

우드 비거리.docx

0.01MB

아이언 클럽

아이언 비거리.docx

0.01MB

<비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우드>
골프의 초기에 헤드 부분을 딱딱한 나무(감나무 혹은 개암나무 등)로 만들어 나무를 뜻하는 “우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20세기 중반부터는 금속으로 만들었고, 더 이상 나무를 사용하지 않았다.
지금은 티타늄이나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고 있다.
(우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더 세세하게 다루겠습니다.)

<골린이들에게 익숙한 아이언>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클럽은 아이언일 것이다. 아이언은 연철이나 특수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다.
헤드 부분이 우드에 비해 작고 얇은 게 특징이다.
우드와 비교했을 때 우드는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함이라면, 아이언은 공을 정확한 거리로 보내기 위함이다.
Tip.
보통 비거리를 말할 때 캐리(공이 공중에 날아간 거리)와 런(공이 땅에서 굴러간 거리)의 거리를 합하여 이야기를 하지만 아이언은 보통 캐리 거리만 이야기한다.

<우드와 아이언 중간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는 클럽 중 가장 늦게 나타난 클럽이다. 2000년대에 나오기 시작했다.
하이브리드는 우드와 아이언의 단점을 보안해 만들었다.
우드는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는 반면 샤프트의 길이가 길어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아이언은 정확성은 높으나 헤드의 무게가 덜 나가기 때문에 거리의 단점이 있다.
이 단점들을 보안해 만든 것이 하이브리드이다. 우드에 비해 샤프트는 짧고, 아이언의 비해 헤드의 무게가 무겁다.

<다양하게 사용하는 웨지>
웨지는 보통 그린 주면에서 공을 그린 위로 정확하게 띄워 올리려고 할 때 사용하는 클럽이다.
웨지의 재질은 아이언과 같다고 보면 된다.
웨지 종류는 P(Pw), A(Aw), S(Sw), L(Lw)로 표기를 하기도 하고 P=48도 , A=52도, S=56도, L=60도처럼 숫자로 표기하기도 한다.

<마무리를 하는 퍼터>
퍼팅 그린에 올라온 공을 마무리하는 클럽이다.
퍼터는 클럽 중 가장 독특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다른 클럽과 생김새만 다른 게 아니라 특징 또한 다른데,
다른 클럽과 달리 유일하게 공을 포물선으로 보내는 것이 아닌 땅에 굴려 보내는 클럽이다.
다른 클럽에 비해 스트로크 거리도 짧고, 공의 임팩트도 작으나 홀에 공이 들어가지 않으면 타수는 똑같이 늘어나기에 아주 중요한 클럽이다. 실제 프로선수들 중이 퍼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들이 상당히 많다.

오늘은 클럽의 종류에 대해 크게 크게 나눠 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자세하게 하나하나 알아가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함께 골린이 탈출하는 그날까지~

⎛⎝(•‿•)⎠⎞⎛⎝(•‿•)⎠⎞⎛⎝(•‿•)⎠⎞⎛⎝(•‿•)⎠⎞